백패킹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백패킹 배낭입니다. 배낭이 있어야 배낭에 텐트와 침낭 등을 넣고 산이나 바다 등으로 백패킹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기본정보
- 모델 : 피엘라벤 카즈카75
- 크기 : 37 * 29 * 80cm
- 무게 : 3.3kg
- 부피 : 75L
2. 사용기
- 어깨끈의 넓이가 조절 가능합니다. 스몰, 미디엄, 라지 3단계로 어깨 끈의 넓이가 조절돼서 어깨가 좁은 사람부터 넓은 사람까지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 토르소 조절이 가능합니다. 등판에 조절할 수 있도록 벨크로로 되어 있습니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허리 벨트가 두툼하고 넓습니다. 허리 벨트가 두툼하고 넓게 되어 있어서 배낭이 무거워도 허리 벨트로 넓게 무게를 분산시켜줘서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습니다.
- 허리벨트 포켓이 기본으로 있습니다. 허리 벨트가 포켓이 한쪽에는 솔리드 한쪽에는 매쉬로 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 네임택이 있습니다. 등판 상단에 네임택이 있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쓸수 있습니다.
- 배낭의 사이드포켓이 있습니다. 배낭 양쪽으로 굉징히 큰 사이드 포켓이 있습니다. 여기에 웬만한 건 다 들어갈 정도로 크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레인커버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배낭 헤드 부분에 레인커버가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미스테리랜치에 배낭에 비해서 좋은 점입니다.
- 헤드 부분을 분리해서 힙색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백패킹 시 박지에 배낭을 놓고 간단하게 이동을 할 때 헤드 부분을 분리해서 중요한 물건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배낭 전면이 완전히 개방됩니다. 배낭을 패킹하고 혹시나 밑에 있는 물건을 꺼내고 싶을 때 배낭의 전면이 완전히 개방돼 편리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 침낭 전용칸이 있습니다. 배낭의 하단 부분에 침낭을 넣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은 바닥을 완전히 개방해서 매쉬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박 이상의 백패킹을 할 때 이동시 침낭이 젓었을 때 말릴 수 있습니다.
- 미스테리월 디팩은 L사이즈가 좋습니다. 배낭을 사면 디팩 사이즈가 고민인데 피엘라벤 카즈카75의 경우에는 디팩L를 넣으면 살짝 여유 있게 들어갑니다. 타이트하게 쓰고 싶으신 분은 디팩XL 쓰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3. 총평
백패킹 배낭을 하나만 산다고 하면 피엘라벤 카즈카75를 추천드립니다. 배낭의 부피가 커서 동계까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서 장거리 백패킹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1시간 정도의 산행에 적합할 거 같습니다. 디자인에서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테라플레인은 남성들이 좋아하고 카즈카는 여성들이 좋아할 디자인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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