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 플래닛 50 볼트 블루 침낭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볍게 리뷰 해주는 남자 가리남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반고사의 플래닛 50 볼트 블루 침낭입니다.
이 제품은 3 계절 침낭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여름에 주로 가지고 다니는데요, 이유는 충전재가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이 아니라 습기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구스다운 침낭을 들고 다니다 보면 습기를 먹어서 잘 안 말려주면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강력한 이유는 해충박멸 기능이 있습니다. 여름에 모기나 진드기 등이 많은데 그런 해충을 박멸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그러면 간단하게 스펙 먼저 살펴볼게요^^
크기 : 200 * 78(상단) * 53(하단) cm
수납 크기 : 22 * 15cm
구분 온도 : 한계 -6도 / 적정 7도 / 쾌적 11도
충전재 : 인슐라이트 슈퍼파인
권장 신장 : 190cm
압축하지 않았을 시 크기는 날진물통과 비교해서 1.5배 정도 큽니다.
압축을 하면 길이는 거의 비슷해집니다.
압축 케이스 상단에는 이렇게 간단한 스펙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압축 케이스 옆면의 고리 중 한 부분은 버클로 되어 있어서 침낭을 꺼낼 때 분리하여서 꺼내면 됩니다.
분리하면 이런 모양으로 두 개로 분리가 됩니다.
침낭을 펼치면 대략적인 모양은 사각형 같습니다. 구스다운 충전재가 아니다 보니 약간은 후질근한 느낌도 좀 있네요...ㅋㅋ
위쪽을 보시면 이렇게 모기장이 있습니다. 여름에 사용하면 좋을 거 같은데.. 저는 답답해서 아직 사용해보지는 안았습니다. 분명히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기회가 있겠죠??ㅋ 암튼 저렇게 있는 침낭은 처음인 듯합니다. 기발하네요!!
그리고 이 침낭의 가장 큰 특징은 원단에 인체에 무해한 약품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해충이 원단에 닿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정말 다 죽을지는 솔직히 조금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제조사에서 실험을 하고 특징이라고 적어 놓았으니깐 믿고 가야죠!ㅋㅋ
모기장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요렇게 보관 주머니가 있어서 넣어 두시면 됩니다.
침낭 아랫부분에도 이렇게 지퍼가 있고, 침낭을 걸어둘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지퍼를 열면 아래쪽에도 모기장이 있습니다. 발 쪽이 더워서 열어둘 때도 모기장이 있어서 해충으로부터 보호가 됩니다.
침낭 안쪽에는 간단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보관 파우치를 뒤집으면 안쪽이 이렇게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안 입는 옷 같은 것을 넣어 놓으면 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거 좀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저도 따로 배게를 들고 다니지만 가끔 빼먹고 안 가져올 때나 아니면 가족들이랑 갈 때 배게가 부족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총평 : 여름 침낭을 찾으시는 분이나 해충이 많은 곳에 캠핑을 가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어떤 분은 해외에 원정 트레킹을 가실 때 들고 가셔서 해충이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잘 썼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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